재난 영화 추천[2탄]

재난 영화 추천 2탄 시작합니다.

 

목차

6. 백두산
7. 품페이
8. 볼케이노
9. 타워
10. 부산행

 [6. 백두산]

백두산 공식 포스터

 -개봉년도: 2019년도
 -영화시간: 128분
 -주인공: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
 -관객수: 825만명
 -내용: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재난을 막기 위해 주인공들은 작전을

  계획하고, 백두산으로 비밀작전을 수행하게 되고

  백두산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진다.

 -추천사유: 필자는 어릴 적, 중국을 경유하여

   백두산을 올라간 적이 있다. 아직도 계곡에서

  떨어지는  깨끗한 폭포수와 구름 위에서 보는

  천지의 광할하고 아름다운 광경은 절대 잊지

  못한다. 그런 백두산의 활화산을 염두에 둔

  재난영화이자, 실제로도 가끔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추천한다.

  또한 생각보다 약간의 반전까지 더해져 나쁘지

  않았고 관객수가 그것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7. 품페이]

품페이 공식 포스터

 -개봉년도: 2014년도
 -영화시간: 104분
 -주인공: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모스 등
 -관객수: ?만명(집계 확인 불가)
 -내용: 어릴 적 로마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주인공은 폼페이 영주의

  딸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

 에 참여한 주인공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

 를 발견한다. 주인공은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검투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으로 인하여 도시는 뜨거운

 용암과 하산재에 순식간에 무너지게 된다.

 -추천사유: 내용을 보다보면, 전반적으로

 로마시대 문화, 풍습, 역사를 활용하고 주인

 공들의 사랑을 그린 것 같지만 중반부 이상

 부터는 재난에 대한 맹렬한 고조의식을 보여

 준다. 실질적으로 이 영화는 재난자체에 대한

 느낌은 낮지만,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고대

 도시 품페이를 영화한 작품이라 한 번쯤

 봐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뉴스나 역사tv에서 볼 수 있는품페이

 의 재난으로 '아기를 보호는 엄마의 모습'

이라는 소재의 화산재 역사물도 존재하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

 

[8. 볼케이노]

볼케이노 공식 포스터

 -개봉년도: 1997년도
 -영화시간: 98분
 -주인공: 토미리존스, 앤헤이시, 가비호프만 등
 -관객수: ?만명(집계 확인 불가)
 -내용: LA의 상수도국 직원들이 지하 상수도

 점검 도중 일곱명이 분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되나 사고조사에 착수한 L. A 경찰국

 조사반은 정확한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한다.

 지질학자인 에이미 반즈 박사만이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로크에게 알리려 한다. 그러나 화산

 활동은 이미 시작되었고, LA시는 일대 혼란의

 위기와 큰 재앙의 위험에 놓인다. 화산의 폭발로

 용암은 번화한 L. A의 중심가로 흘러내리고

 화산재는 도시를 뒤덮는다. 로크는 캘리포니아

 전 지역의 소방차와 수백대의 헬기를 이용,

 용암의 흐름을 1차 저지선까지 차단한다는

 작전을 수립 시행하나, 더 크고 치명적인

 용암의 줄기가 지하철의 선로를 따라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30분 후면 지하철이

 끝나는 지점에서 용암의 대 분출이 예상된다는

 지질학자 에이미 반즈 박사의 말을 전해들은

 로크 비상대책 위원장은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L. A시와 수백만의 인명을 구해야만 한다.

 -추천사유: 필자 인생에서 처음본 재난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 초중반부까지는 그냥저냥

 이었는데 영화중반부부터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용암이 도시를 관통하기 시작하면서 용암을 막기

 위한 폭탄설치, 지질적 지식 등이 활용될 수 있음과

 수많은 인명 피해로 인한 처참한 환경 속의 사람

 들의모습 등이 나에게는 재난 영화의 묘미로 다가

 왔다. 약간 예전의 cg가 지금의 cg보다 나을 순

 없지만 스토리상으로는 혹평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9. 타워]

타워 공식 포스터

 -개봉년도: 2012년도
 -영화시간: 121분
 -주인공: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관객수: 518만명
 -내용: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지만 갑자기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 소방당국이 긴급히 출동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기상악화와 초고층 빌딩

 이라는 소방의 어려움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

 면서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

 -추천사유: 재난영화의 깊이로치면 좀 약한 편이

 긴하다.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화재영화이므로

 임팩트가다른 재난영화에 비해 약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화재가 일어났을 때, 피해대처방법이나

 비상구 사용, 문 밖의 화재발생 시 요령 등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숭고한 소방관의

 희생을 체감할 수 있는 영화이다.

 

[10. 부산행]

부산행 공식 포스터

 -개봉년도: 2016년도
 -영화시간: 118분
 -주인공: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등
 -관객수: 1,157만명
 -내용: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사투
 -추천사유: 초강추한다. 관객수에서 말하지만

 천만영화이다. 초반 심은경배우님의 조연역할

 에 너무 충격을 먹었다. 부산행 이후 우리나라

 는 'k좀비'라는 영광의 이미지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소름돋고, 공포

 스럽지만 정말 심장 쫄깃한 좀비영화 추천한다

 

재난영화는 필자가 추천한 10개 보다 엄청나게

많고 더 재밌어 할 수 있는 영화들도 많을 것이나

영화감상이란 지극히 주관적이라서 양해를 바란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