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8탄 해남 땅끝마을 23살즈음이었다. 삭발을 하고..나도 그 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의 방황시기였나보다 ㅋㅋㅋ 전라도 나홀로 여행을 갔다. 여정은 3박 4일. 전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해남 땅끝마을" 뭔가 땅끝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캐리비안 해적을 봐서 그런가...세상의 끝에서 와 같이 땅끝을 꼭 보고 싶었다. 대학생 때라서 당연히 차도 없고 버스에 버스를 타고 해남 땅끝마을로 갔었다. 이른 오전에 결과는? "뭐고 이게....?"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한 후 나온 한 마디었다 진짜 뭐...그냥 다른 동네 온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끝마을 뭔가 있어보이는데 그냥..남해쪽 우리나라 끝을 나타내는 동네로서 사실..크게 기대한 만큼 크~~~으게 실망했다 근처 무슨 동네 무슨 동네가 있었고 전망대가 있었다.. 더보기 7탄 부산 용두산공원 7탄, 부산 용두산공원이다 용두산공원은 아마...부산 외 지역사람들이면 별로 가보지 않았을 것 같다. 이유?? 당연히, 인터넷에 부산관광, 여행 등을 쳐보면 보통 잘 작성되지 않는다? 왜냐고? 당연히, 특별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 용두산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이다. 송현상이라고도 하였다가 그 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815 광복 후, 척화비충혼탑 419의거기녀탑, 이충무공 동상 등이 있다" 로 네이버 백과사전에 적혀있다. 일단 용두산공원으로 가는 길은 크게 2군데로 남포동 광복로에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방법과(에스컬레이터를 타도 나중에는 조금 걸어야됨) 뒤편으로 약간.. 더보기 1탄. 성주역사테마공원 나에게는 절친한 친구가 있다 계산적인 나에 비해, 사람들하고 둥글둥글하게 지내고 대학교 친구들 무리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녀석이다. 어느덧 그 친구와 나는 회사생활, 사회생활, 일상생활 등 인생 전반에 걸쳐 힐링이 필요하거나 생각할 거리가 필요할 때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수년전 시작한 "사찰탐방" 영주 부석사, 합천해인사, 만보사 등 경상도 절이란 절은 80%는 가본 것 같다. 당시에는 그냥 그러한 곳을 찾아가서 걸으면서 한주 혹은 한달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 이야기 하던게 중심이었던터라 기록이 없다 ㅠㅠ 최근에 나이가 나이인만큼 다시 여기저기 쏴다니기 시작했다. 그래서, 저번주 주말에 다녀온 곳으로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주고자 한다. "성주 역사테마파트공원" 일단..아무 기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