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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논문이란? 논문 투고의 개념과 검색, 분류 등을 알아보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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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이테크정보

"석·박사학위자 10만1629명 '역대 최다'…박사는 20년 만에 3배로"

고 하이테크정보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석·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특히 국내 박사학위자 수는 20여년 만에 3배 수준으로 뛰어올랐으며

2022년 국내 석·박사학위 취득자는 10만1629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고

석사학위 취득자는 8만3869명, 박사학위 취득자는 1만7760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952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까지 누적 박사학위자 수는 32만1983명이다.

출처: 하이테크정보

위 기사에서처럼 우리나라의 석사학위자, 박사학위자의 숫자가 엄청나다.

이른바 학력 인플레이션이 도래했다. 32만명이라니..ㄷㄷㄷ

 

그런데 비단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옆나라 중국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슈카월드에서 방송으로 안내된 내용중 중국도 최근에 졸업한 대졸자중절반에 가까운 500만명이 대학원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즉, 고학력 천지의 세계화가 이미...많이 진행된 것이다.

 

출처: 슈카월드

 

우리나라는 대학교를 졸업하면 통상적으로 논문을 쓰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토익시험점수, 국가자격증 등으로 이를 면제해주는 곳도 있어

취업을 했음에도 아직 한 번도 논문을 쓰지 않는 대졸자도 꽤 많다.

 

다만 석사학위자와 박사학위자는 무조건 논문을 쓴다고 보면된다.

 

자..그렇다면 오늘의 주제!!

세계적인 고학력자가 무조건적으로 해야만 하는

논문이란? 논문이란 대체 뭐고 왜 그렇게 학위자가 써야되는지 알아보자!!

 

논문이란

"어떠한 주제나 이론, 문제 등에 대해 저자가 체계적으로 자기의견이나 

주장, 연구결과 등을 적은 글이다.

 

해당 학문 분야에서 통용되는 형식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작성하며,

일반적으로 제목, 초록,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 문헌 목록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작성한다 해서 발행되는 것은 아니며,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통과의 절차를 받아야

논문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크게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으로 분류된다.

학위논문은 학사·석사·박사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제출하는 논문이고,

학술지 논문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에 투고하는 논문으로 주로 소논문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논문을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으로 나누고 있는데

필자는 오늘 이 학술지 논문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흔히들 우리나라의 교수님들, 대학원생들(석.박사), 학자들께서

게재하시는 논문으로써 학문을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알아야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학술지 논문은 보통 국내논문과 해외논문으로 구분된다.

국내논문부터 말하자면 통상적으로 국내논문은KCI라고 하는 국내저명학술지와 이 외의 국내일반학술지(혹은 국내학회학술지 혹은 국내학술지 등)로 분류된다.

 

KCI란 "Korea Citation Index"의 줄임말로써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이라는 말이다.

응? 그래서 그게 뭔데? 하실꺼다

다시 개념을 말하자면 KCI, 즉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이란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일정기준 이상의 논문 관련 빅데이터"

정도로 보면 되겠다.

 

물론 정확한 해석은 조금 더 다르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그렇다.

 

그래서 학자들 사이에 통상 KCI하면 아, 그래? 하면서 넘어간다.

 

이 KCI 논문에 들려면 한국연구재단에서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학술지평가로부터

KCI 선정되어야만 하며, 평가결과로 KCI후보, KCI, KCI탈락이 결정된다.

 

KCI후보는 뭐냐? "한국연구재단등재학술지후보"가 정식명칭이며

해당 학술지에서 나오는 논문은 모두 KCI후보지로 인정받는다.

 

"후보지는 후진거 아니에요?"라고 물을수는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대학 외 일반적인 대학에서는

KIC(한국연구재단등재학술지)와 KCI후보를 거의 동급이나

유사한 수준으로 보는 곳이 많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사이트 화면

 

 

위 사진과 같이 아무포털에서나 "한국학술지인용색인지"검색하면

위와 같은 사이트에서 국내 각종 학회에 대한 정보와
KCI급 논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누구든 검색할 수 있으며, 자료 조회도 공짜다^^

 

양이 너무 방대해서 일단 1부는 여기서 잠시 마치도록 하겠다.

2부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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