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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흰머리는 왜 나는거고 뽑아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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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진 중 한개

필자는 탈모도 있고 흰머리도 있다....

 

혹시 시원하게 욕 좀 해도 될까?

아하하하하하하

ㄴ;ㄹ훵나류ㅜ유;우ㅠㅏㅡㅇㄴ;ㅠㅡㄴ;ㅡㅠㅣ뉴

아 글 적는데 진심으로 짜증나네..

(여러분께 하는게 아니고 제 스스로한테 ㅎㅎ...)

 

이런 내 모습을 보고도 나를 사랑해준

내 짝궁에게 이글을 통해 무한 감사를 ㅎㅎ

 

오늘은 전국의 수십만 아니 수백만이 스트레스

받고 있을 흰머리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일단,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미 만땅

상태이실것이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흰머리는 나이가 들어서 노화가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 이외에

    20대, 30대, 40대 등에 일찍 생길경우 대체로 아래의 사유때문이다.

   1) 유전

   2) 특이질병(갑상선, 당뇨병)

   3) 직장, 공부, 인간관계 등 스트레스

   4) 과도한 다이어트, 음주, 불균형한 식습관 및 생활규칙 등

 

특히, 필자가 알아본 바로는 유전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렇다. 개똥같은 경우지만 흰머리가 10대, 20대부터

난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필자도!! 20대부터 새치가 생겼다!! ㅠ)

 

2. 그렇다면 흰머리 해결방법은 뭐냐?

해결방법은 없다!!

(모니터 보시면서 욕하실 수 있는데..진짜 없다..ㅠ)

검은콩 먹어라고? NONO!! 개똥같은 소리하지마라.

 

 필자는 탈모와 흰머리가 같이 있는 경우인데

(하..또 욕 한번 시원하도 해도 될까나....;;)

 

검은콩, 흑미자, 블랙푸드, 비오틴, 맥주환 등

찾아봤으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탈모완화"

"흰머리완화" 혹은 "증상억제"정도는 볼 수 있으나

"흰머리예방"  "흰머리완치"  "탈모완치"등의

문구는 어디에서도 보기가 불가하다.

 

사실 이 표현을 썼다면 식약청이나 미국에서

공식 허가가 나야되는데, 바로 뉴스 일면에 도배됬을것이다.

썼다가 사기죄로 고소당할 가능성 2000%

 

만약, 봤다면 필자 댓글에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장담하는데 흰머리든 탈모든 완치에 가까운

실험을 성공했다면

노벨상에 억대연봉자가 될 것임에

내 월급을 건다!!!

(필자 월급이 좀 귀여운 편이긴 하죠...)

 

필자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했지만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현상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실질적으로 검은콩, 맥주효모환, 비오틴이 있는

제품군을 먹어본적이 있으나 수년간

과다복용을 안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한 것 같다.

 

그럼 해결도 없는 이따위 글을 왜 적고 있느냐?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 는 것을 알려드리고

최소한 지금의 상태를 유지 혹은

약간의 개선이라도 드리고자 글을 쓴다고 보시면 된다.

 

남들 다 풍성하고 검은머리 가지고 있는데

나 혼자 흰머리(새치)덮수룩 하면

진짜 스트레스 만빵이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좀 덜 받았으면 한다.

 

어떻게 안 받냐고? 안 받는 방법은 없다.

굳이 현실적인 방법을 말씀드린다면

20대 30대분들은 그냥 나두다가

소개팅 혹은 중요한 자리에 있을때만

미용실가서 "새치 염색"을 해달라고 하자

 

뭔 x소리냐고? 읽으시는분들 입장에서는

똥같은 소리일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방법이 없다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되,

중요한 일자에는 멀끔하게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도

찾아봐야되지 않겠는가?

 

왜 하이모나 가발산업이 유명해졌는지

그 이유를 알것이다.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은 결국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본성을 거스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필자가 탈모예방약을 타 먹는 병원에

60대 남성분도 오시는걸 보고

정말 인간의 미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따라서, 우리 흰머리 즉 새치가 눈에 보이게

있는 동지분들께서는

머리스타일로 승부를 봐야된다

1) 아예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거나

2) 흰머리 끝부분만 자주 염색을 하거나

3) 눈에 보이는 부분만 가위로 계속 자르거나

4) 2~3달에 1회 혹은 필요할 때만 염색을 하거나 

하는 방법이 제일 현실적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내가 왜 이딴글을 여기까지 보고 있지?"하는 분들은

다른 블로그 100개를 보러 가셔도 된다.

정말로 명확한 해결방법이 없다.

필자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탈모 스트레스가 흰머리 스트레스보다 100배 크다

물론 약을 처방해서 먹고는 있으나

개선이라는 명확한 해결방법이 현실에 없으니

 

중요한 것은

첫째, 스트레스를 좀 안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내려놓는것 + 마인드를 바꾸는 것

(물론 어렵다 말이 마인드를 바꿔라는것이지

근데..실제 우리주변은 우리한테 큰 관심이 없다.

가족 외 당신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만

관심이 있을뿐이므로 눈치보지말아라!)

둘째,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일단 다 해볼것

(검은콩을 1kg씩 먹던, 비오틴을 먹던 뭘 하던

다 해보고 포기할 것)

셋째, 필요할 때에만 스타일링을 최대한 할 것.

(두피에 지속적으로 과도한 화학약품을 자제할 것)

 -진짜 머리스타일만 빼면 꽤 괜찮은 남자여자들이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필자는 음..넘어가겠습니다 ㅠ)

 

결론은

스트레스 최대한 적게 받고

(스트레스를 극강으로 받아서 흰머리가 생긴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다시 검은머리로 돌아갈 수도 있다)

머리는 최대한 뽑지 말고

(1개의 모낭당 날 수 있는 머리카락이 한정되어 있고

보통 20~25개 내외라고 한다)

적당한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 및 균형있는 라이프스타일

(진짜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어라)

를 몇년간 반복하다보면 최소한 지금보다 진행은 덜 될 것이고

그럼 여기에서 염색을 하던, 다른방법을 찾던

할 수 있는걸 다 해보면서 해야

아무것도 안하면서 절망에 빠졌을 때보다 훨씬 나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끝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공고한

흰머리에 대한 안내사항을 기재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발의 색조는 멜라닌세포가 생성하는 멜로닌색소에 의해 좌우된다.

멜라닌에 따라 회색, 노랑, 갈색, 빨강, 검정색을 보이게 된다.

즉, 이 멜라닌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머라카락의 색깔이 희어지는 것이다.

 

흰머리 원인은 유전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흰머리카락의 모낭에서는 멜라닌색소 형성에

필요한 티로시나제 효소의 활성되가 감소되어 있으며

검은 머리카락의 모낭에서는 발견되는 멜라닌세포 자극호르몬에

대한 결합부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멜라닌세포가 완전히 없어져 버리기보다는 시들어진 상태로

모낭 내에 존재하므로 어떤 자극이나 치료에 의해

다시 머리카락의 색깔이 검어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외에 각종 질병 등에 따라 십대나 이십대에 조기 흰머리가

발생할 수 가 있다.

 

현재 노화로 인해 생기는 흰머리에 대한 명확한 치료방법은 없다할 

수 있다. 유전자에 의한 흰머리일 경우에는 유전자 치료에

기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모낭부위의 외측모근초에 존재하는 비활성화 상태의

멜라닌 결핍성 멜라닌세포 관련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측모근초 멜라닌세포를 활성화된 멜라닌세포로 변화시키는

자극이나 증식을 유도하는 물질들을 개발해내면 노화성 백모의

원인규명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나친 흡연이나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솔로 가볍게 두드리거나 두피 영양활성제를

계속 바르는 것도 약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다.

민간처방인 하수오, 경옥고 등의 방법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흰머리에 대한 부분은 미용적 문제로만 생각했기에

 흰머리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점차 흰머리에 대해 의학적 측면의 접근이

증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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