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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알뜰폰 사용후기. 아이즈모바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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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 화면

 

필자는 알뜰폰을 사용한지 수년이 지났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알뜰폰은 기존의 5만원 ~ 9만원 정도 하는

KT, SKT, LU유플러스 대기업통신사들의 요금이 부담스러워

사용하는 대체제로 생각되었고 당시 요금은 2~3만원정도가 평균가였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알뜰폰 시장자체가 춘추전국시대와 같다.

망 자체도 잘 안터지는 통신사도 간혹 있지만

KT, SKT, LU유플러스 대기업통신사들의 통신망을 빌려쓰기 때문에

대체로는 속도의 큰 영향은 없다.

 

물론 지하나, 벽이 두꺼운데 가면 잘 안터질 수도 있다 ㅠㅠ

 

그래서 수많은 알뜰 통신사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심지어 0원의 시대가 도랬다.

 

물론 평생 0원이 아닌 할인이 되어 0원이 되었고

약정기간이 지나면 1만원 이상의 금액이 부가된다.

 

오늘은 알뜰 요금제 중 아이즈모바일 사용후기를 대략적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필자는 현재 아이즈모바일을 사용한지 1여년정도인데 필자기준상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처음 알뜰통신사들의 후기를 찾아보다보니

아이즈모바일의 고객들의 후기가 좋지는 않았다.

다만, 좋지 않았던 후기의 대부분의 내용은

"고객센터와의 연결"이었다.

 

생각해보자.

기업들은 자금경색(자금이 부족하여 경영이 어려워지는 시기)이 오면

당연히 인건비부터 줄인다.

왜냐?. 기업을 유지하고 관리하며 발전시키는데 사용되는 지출금은 엄청난 항목으로 

나눠져서 사용된다.

 

통상적으로 인건비가 50%를 넘지 않지만

인건비야말로 가장 단시일에 효율적으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항목 중 하나이다.

 

그런데 대기업들이 3만원, 5만원, 심지어 10만원짜리(물론 스마트폰 기계값 포함이겟지만...)

요금제가 나오는 시대에 0원, 1000원, 15천원을 쏟아내는 중소기업 통신사들이

어디서 자금이 있어서 이러한 요금제를 내놓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알뜰요금제 기업들은 후기에서

"고객센터 연결이 잘 안된다"가 제일 많은 리뷰를 남겼다.

실제로 고객센터 연결을 빼면 "유심칩 작동이 안돼요" 

"배송이 늦어요" 등은 10개 중 1개 혹은 50개 중 1개정도였고

그부분은 당연히 알뜰요금제 기업에서 처리를 해준다.

 

"고객센터 연결이 잘 안돼요"는 당연히 인건비를 최대한 줄이여고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당신이 수조원대의 3사 통신사 기업을 운영한다고 치면

고객센터에 몇명을 배치하겠는가?

 

10명? 20명? 100명? 자세한건 필자도 잘 모른다.

다만, 중소기업들이 상상할 수 없는 피드백을 해주기 위해

수많은 인건비를 지출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하다.

현재 인플루언서가 다량으로 쏟아지는 이 시대에 고객니즈만큼 중요한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뜰요금제 기업체들은 그만한 자금운영이 불가하다.

심지어 자금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대기업처럼 고객센터를 운영하다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고객센터는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뜰 요금제를 찾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응대하는 고객센터는 기존 대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당연히 고객센터 응답이 느리거나 연결이 잘 안되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2주일 정도 알뜰요금제들을 들여다보았고

대충 이러한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다.

 

1. 알뜰요금제는 레드오션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통신시장은 지금 잡아먹히냐 잡아먹냐의 시장이다.

 

2. 알뜰요금제의 통신과 데이터 사용은 대기업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다만, 

벽지나 산간, 지하 등 통신이 원활하게 터지기 어려운 곳은 대기업통신사들과

알뜰통신사들간의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다.

 

3. 대기업 3사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알뜰통신사들도 지금은 고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있어서 무수한 요금제를 쏟아내고 있다. 다만, 0원제라도 평생 요금제는 거의 없다

좋은 요금제는 나오면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공개하여 동시에 수만명이 몰릴 수도 있으며

해당 알뜰폰기업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상시적으로 요금제를 살펴야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4. 실제로 데이터나 통화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일 경우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개통한다는 가정하에 대기업통신사와 알뜰통신사의 요금제의 큰 차이가 없다.

알뜰요금제는 대체로 유트브, 전화, 문자 혹은 성향에 따라 어디에서든 전화량이나 데이터량을

구애받지 않고, 무한에 가깝게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요금제이다.

 

필자는 위에 말씀드렸다싶이, 아이즈모바일을 사용중이며

이게 알뜰요금기업들중 제일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당시 요금제가 마음에 들었고

고객센터와의 후기가 좋지 않았지만 한 번쯤은 사용해볼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통을 하였다. 

아이즈모바일을 접속하면 행사상품들이 매일 베너로 나와있다.

상시적으로 베너의 내용만 바뀔푼 각 통신요금제들의 마케팅이 매일 변경되어

쏟아져나온다.

필자의 현재 요금제이다.

참고로 필자는 kt망의 0원 요금제를 사용중에 있으며

7개월 약정이 있기 때문에 곧 사용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필자가 이 요금제를 선택한 사유는

1. 통신량 무제한

2. 문자 무제한

3. 데이터 7기가 + 1Mbps 로 

 7기가를 다 사용하더라도  1Mbps를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며

1Mbps는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추가로 아이즈모바일 회원들은 "싸이다"라는 교환소에서

그동안 모은 포인트로 몇가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앱테크로 출석체크를 하여 모은 포인트로 카페 기프트콘을 구매하는 것과 유사하다.

 

매일 접속해서 출석체크 포인트인 5포인트를 모으거나

질문을 해서 포인트를 모아서 그 포인트로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즈모바일 싸이다 교환소에서는 구매하는 제품들이 복불복인 것이다.

몇개에 한하여 100% 교환권이라고 보이는 것들은 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포인트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충성 고객이어야만 사용이 가능할 정도다.

 

물론 "장난 치나..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알뜰요금제 사용하는데

이러한 서비스까지 하면 기업이 무조건 적자일 것이므로

100명중 1명 랜덤으로주는 시스템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즈모바일에서 운영중인 싸이다 교환소

 

그리고 필자는 아이즈모바일 고객센터와 유심칩 때문에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주중 오후에 전화를 해서 그런지, 3번 정도만에 연결이 되었고

딱히 그렇게 불친절하거나 하는 느낌은 모르겠더라

뭐 그렇다고 일반 서비스기업들처럼 친절하거나 그러지도 않았다 ㅎㅎ

그냥 무뚝뚝하게 안내해야될 내용만 안내해주고 통화는 종료되었고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우리는 생산자이면서 사용자이므로

우리가 회사에서 응대하는 모든 모습들이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면

재화를 사용함에 있어, 무조건적인 상향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1. 통화, 문자, 데이터를 적정가격이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싶다.

2. 이미 자급제폰이 있다.

3. 자급제는 아니지만 약정요금제가 너무 불편하고 신경이 쓰인다

 

하는 분들은 알뜰요금제를 추천하며

 

필자가 사용하는 아이즈모바일 외에도 많은 요금제기업들이 있으니

여러곳을 돌아보며 발품을 팔길 바란다.

다음에는 요금제 전체 현황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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