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상식이슈

교육부 2023년 글로컬 대학 평가결과

반응형

2023년 11월 발표한 교육부

2023년 글로컬 대학 평가결과

지금 시작합니다.

 

목차

1. 글로컬 대학 목적 및 개요

2. 글로컬 대학 평가

3.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

 

[글로컬 대학 목적 및 개요]

1. 목적: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2. 지정규모:

2023년 10개 내외로 선정하되, 2026년까지 30개

내외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3년 10개 내외 지정

-2025년, 2026년 5개 내외 지정

 

3. 지정대상: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

-대학은 단독 신청 또는 지원기간 중 통합을 전제로

  공동신청 가능하다.

 

4. 지원사항: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 예정

 

5. 지정방식:

1단계는 예비평가, 2단계는 본평가를 거쳐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함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총10개 대학이다.

 

1.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

2. 경상국립대

3. 부산대, 부산교육대

4. 순천대

5. 안동대, 경북도립대

6. 울산대

7. 전북대

8. 충북대, 한국교통대

9. 포항공과대

10. 한림대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 특징]

선정된 10개 대학들의 주요 혁신 정책사항

들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1.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

: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 도시

 -대학 간 벽을 허물어 하나의 통합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개의 캠퍼스가 각 지역과 밀착하여 특성화

  하며 이를 토대로 강원군을 폭넓게 포괄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2. 경상국립대

: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주

 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3. 부산대, 부산교육대

: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부산대-부산교대 멀티캠퍼스(장전, 연제, 양산) /

 부산 미래형 신도시(에코델타, 명지, 센텀2지구)

 양 대학의 교원양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선도학교 연계 등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을 육성한다.

 

4. 순천대

: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

-지역의 3대 특화분야(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

 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

 하고,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5. 안동대, 경북도립대

: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한다. 지역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문학

 을 집중 육성하고, K-인문의 新한류를 창출한다.

 

6. 울산대

: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대학과 산업단지 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도심

 및 주력 산업단지 6곳에멀티캠퍼스(UbiCam)을 설치

 하고,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신산업 전환 등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 Complex를 운영한다.

 

7. 전북대

: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 간 벽을 허무는 대학-산업

 도시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와

 국내 캠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외국인 유학생(’28. 5,000명 목표)을

 적극 유치한다.

 

8. 충북대, 한국교통대

: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학 통합을 계기로 캠퍼스별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현장밀착형 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개방 공유(Open & Shared) 캠퍼스를 구축한다.

 

9. 포항공과대

: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토대로 연구개발부터 제조‧ 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교육-사업화-인프라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조성한다.

 

10. 한림대

: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학과 간의 벽을 허물어 3대 융합 클러스터

 (의료‧바이오, 인문‧사회, AI) 중심 체제로 대학의

 운영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으로 능동적

 학습과 초개별화된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제는 대학도 지역과의 유대 및 긴밀한 협조

아래 생존을 건 정책을 수립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야될 때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제는 누가 더 성정할 지, 폐교는 안될지에

대한 각박한 미래가 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