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보통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 남포동, 서면 등등이 있을것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광이라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사실..부산 여행코스 중 광안리는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데
실제 부산 사는 사람들은 광안리를 "여행"의 개념보다는
"노는 곳?" 정도로 인식하는듯하다
물론 맛집도 있고, 볼거리도 있지만
음...해수욕장 앞 산책로, 오션뷰를 맥주나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 정도로 정의하는게 깔끔할 것 같다.
광안리 주간과 야간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광안리에 주중에 가면 여러사람들이 있다
1. 커플 혹은 가족, 친구 단위로 산책하는 사람들
2. 오션뷰 보러 와서 맛집, 술을 즐기는 사람들
3. 조깅하는 사람들 등등
광안리는 앞 바다 때문에 관광지로 부상한 곳이라서
여름에 사람들이 정말 많고, 특히 밤에 시원해서 동네주민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맛집고 여러군데 있지만, 내가 보기엔 좀..특별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냥...부산 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단 도심 속? 오션? 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이 큰 것 같다
그리고 외국사람들도 부러워하는 아파트 혹은 거주지 바로 앞, 혹은 상점이나 가게 들 바로 앞 오션 뷰가
아마 큰 핵심이지 싶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광안리는 삼익비치 아파트 끝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서부터 끝부분인(정확히 끝은 아니다) 민락회센터 밀집 구역까지
걸어서 대략 1시간 내외면 충분히 걷는다
걷다보면 도로 1차선을 기준으로 맞은편에는 호텔(모텔보다 조금 좋은?) 2,3군데를 제외하고는
전부 술집, 밥집, 카페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처음오는 사람들이야 "오~~굿"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4번 이상은 음..잘 모르겠다. 그냥저냥 쏘쏘한 정도의 관광지 느낌?
인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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